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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키드호텔 깔끔+가성비 기개맥히네 기분좋은 추억여행 줌-인 2020. 10. 6. 17:30반응형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가을은
피크닉하거나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죠~!
해외여행은 할 수가 없으니
국내여행을 하시는 분이 많으실 거에요.
사람이 너무 많은 관광지를 피해서
이번에 강원도 원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뮤지엄산을 정말 가고 싶었는데,
보러 가는 김에 숙박도 하고 쉬었다가 오자~
하다가 여행까지 다녀오게 되었어요 ㅋㅋ
원주 숙박 호텔을 손품 팔며 찾다가
가격, 시설, 인테리어를 모두 만족시켜줄
호텔을 찾았습니다!
바로
원주 오키드 호텔
Orchid Hotel
* 4성급 비즈니스 호텔
-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위치
1박 2일 숙박후기
바로 알려드릴게요~!
뮤지엄산 관광을 마치고
사람들이 붐빌 점심시간을 피해
늦은 점심을 먹고 오키드 호텔로 향했습니다.
노란색 화살표 표시한 건물이 바로
원주 오키드 호텔입니다.
오키드 호텔은 19년 12월 오픈한
신축 건물이라서
밖에서 봐도 깔끔합니다.
시내에 위치해서
여행동선에도 좋아요~!
호텔 주변에 음식점들도 많고
롯데마트도 있습니다.
노란색 화살표 - 호텔 입구
빨간색 화살표 - 주차장 입구
오키드호텔 건물 오른쪽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와 연결되는 지하주차장을 선호해서
지하 주차장은 없는지 물어보니
건물 뒷면에 지하 주차장으로 가는 입구가 있다고
알려주셔서 다시 그쪽으로 가서
호텔 건물 지하에 주차했습니다.
(지하 1층/2층 주차장)
지하주차장은 지상보다
조금 협소해요.
여기가 인포데스크입니다.
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서
바로 바르고 입장했습니다.
"
체크인 - 15시
체크아웃 - 11시
"
체크인 하면서 직원분이 발열검사를 하십니다.
마스크 착용하고 계셨고 친절하셨어요.
오키드 호텔은 주기적으로
전객실과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객실 24시간 공기청정시스템으로
내부 공기도 정화하고 있습니다.
건물전체 금연입니다.
아담한 로비입니다.
인포데스크 뒷편으로는
'스테인리스 Stainless' 라는
카페&베이커리가 있습니다.
체크인하면서 카페 할인 쿠폰을 주시는데
갈까말까 하다가 결국 못썼네요 ㅎㅎ
카페를 지나쳐 오른쪽으로 가면
긴 통로가 나오고
오른편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B1-B2 - 주차장
1층 - 로비/카페&베이커리
2층 - 연회장/레스토랑
3층~10층 - 객실
R층 - 루프탑, 인피니티 풀
수영장이 있는 루프탑이 궁금해서 올라가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출입통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예약한 룸은
디럭스 트윈룸
Deluxe Corner Twin
(면적 35.49㎡)
- 개별 냉/난방 시스템
- 개별 바닥난방 시스템
- 무료 와이파이 wifi
- 55인치 Full HD TV
- 스타일러
- 생수2병 및 카누/티백
- 헤어 드라이기
- 욕실 어메니티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 바디워시)
- 전기포트
-슬리퍼
-샤워가운
아고다에서 할인받아
무려 7만 8천원대로 예약!
(조식불포함)
1박에 8만원도 안하는데
이렇게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니!
가성비 호텔로 인정합니다
크으 굿뜨!!
사진으로 보고 깔끔하다는 건 알고 갔지만
블랙&화이트로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룸을 실제로 눈에 담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_<
창가뷰는 그럭저럭한
시티뷰 ㅎㅎ
(건물만 보인다는 얘기죱 ㅎㅎ)
원주 예술시장에서 먹을 것을 사와서
호텔에서 저녁을 먹올거라
음식을 놓을 식탁이 필요했는데
사진에서 봐 둔 TV 아래 상판이
생각보다 세로폭이 깊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TV보면서 식사/다과 하기에 딱이에요.
물론 화장대 역할도 하구요!
오키드호텔 조식은 원래
2층 오키드홀 레스토랑에서 먹는건데
코로나 때문에 뷔페식이 아닌
단품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뷔페가 아닌 이상 의미가 없기에 ㅎㅎ
조식은 패스했슴다 ㅋㅋㅋㅋㅋ
흑 ㅠㅠ
호텔의 백미는 조식인데
너무 아쉽네요 ㅠ0ㅠ
창가쪽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화장실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전면 통유리로 해 놓은 곳이 많은 것 같아요.
"너무 노출되는 거 아니야??
부담스러워~!"
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으니
원하는 만큼 가리고 열면 됩니다!
but, 완벽차단은 아니네요 ㅎㅎ
넓은 킹 사이즈 침대 1개
작은 슈퍼싱글 사이즈 침대 1개
화장실 옆 입구 쪽에
스타일러, 미니 냉장고, 전기포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55인치 티비인데 화질도 좋고
쉬면서 보기 너무 편했어요~!
화장실입니다.
동그란 화장실 거울 테두리에
LED 조명이 있어서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 ㅎㅎ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로 꾸며져서
정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화장실 안에서도
객실 내부가 다 보여서
시원시원 ㅎㅎ
오키드호텔 어메니티
칫솔 특이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바닥 닦는 솔처럼 얇고 넓적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고 신기한 건 좋았는데
어금니 쪽 닦기가 힘들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워부스입니다.
블랙으로 세련+깔끔
천장에서 쏟아지는 샤워기
+
높이 조절 가능한 줄 샤워기
이렇게 다 있어서
원하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화장실 부스
비데 설치되어 있어요.
화장실 입구에서 바라보면
쨘~!
스타일러와 미니냉장고가
반겨줍니다 ㅋㅋㅋ
다음날 입을 옷과 도착당일에 입을 옷
스타일러로 한 번 세척?해 주었어요.
뽀송뽀송하니 좋더라구요 ㅎㅎ
샤워 가운은 2벌 있어요.
원주 시장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컴백!
TV 밑 상판에
예술시장 청년몰 '부리또만나' 에서 포장해 온
부리또, 퀘사디아를 차려줍니다.
의자가 하나 밖에 없는게 아쉽!
침대 옆 협탁을 가져와서 의자 대용으로 사용했어요.
시장 구경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어서
음식이 좀 식었는데
와!!!!!JMT!!
원주 여행가셔서 예술 미로시장 가시면
<부리또만나> 상점에서
꼭!! 테이크아웃하셔서 드셔보세요~!
부리또가 정말 맛있어요 +_+
후식 디저트로는,
원주 중앙시장에서 사 온
제 사랑 떡과 청포도,
감자칩으로 마무의리~!
깔끔, 청결, 깔끔한 인테리어
+
시내 위치
+
그리고 가성비까지~!
원주 숙소를 찾으신다면
오키드호텔 추천드립니다.
정말 편하게 푹 쉬다 왔습니다.
제 마음 속 힐링공간으로
벌써 추억이 되어 버린
오키드 호텔★
※직접 예약/이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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