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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명소]경기도 양평 ★봄파머스가든★ 가족나들이 데이트장소로 강추 여유와 힐링을 동시에!
    여행 줌-인 2022. 4. 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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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지난번에는 경기도 양평맛집 두부맛집인

    "연꽃언덕"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두부정식을 든든히 챙겨먹고 본격적으로

    벚꽃구경을 하기위해 간 곳이 바로

     

    "봄파머스 가든" 

     

    -주소: 경기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729-46 

    - 전화: 031-771-8214

    -운영시간: 연중무휴 11:30-20:00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변에 위치한 편안한 휴식과 명상

    그리고 다양한 예술과 농촌체험을 통해 

    평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봄파머스가든 입구입니다.

    주차장에 차들로 가득했는데요,

    주차를 하지 못한 차들은 도로쪽 갓길에

    주차를 해놓기도 하셨더라구요.

     

    저희는 운좋게 자리가 나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ㅎㅎ

     

     

     

     

     

     

    쨔쟌~!

    큰 대문으로 들어가니

    느낌이 궁궐 들어가는 것 같고

    굉장히 설레었어요~!

     

     

    봄파머스가든이 아직 그렇게

    유명한 편이 아니라 블로그나

    SNS에 사진이 별로 없어서

    만개했는지 안했는지 확실하게

    확인할 길이 없어서 

    갈지말지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고민은 왠걸~!

     

    너무나도 예쁘게 벚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언니랑 보자마자 꺅꺅 예쁘다를 얼마나 외쳤는지요!

     

    왼쪽으로는 봄파머스의 레스토랑 "꽃"

    오른쪽으로는 봄파머스의 갤러리가 있습니다.

     

     

     

    이 길이 메인 스트릿이라고 보면 되는데

    실물로 보는 게 정말 몇백배는 더

    화려하고 황홀한지 몰라요!!

     

    영상으로도 찍어놨는데

    이 글 맨 하단에 링크 걸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하세요^_^

     

     

     

    중앙에 보이는 건물이

    봄파머스가든의 카페 "봄"입니다.

     

     

     

     

    강변데크 보이시나요??

    카페 앞에 남한강을 바라보며

    커피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데크자리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이 정말 최고의 명당입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왔어요.

    주문하려는 대기줄이 꽤 있었는데

     

    주말 일요일 오후라는 걸 감안해서는

    또 이 안에 카페가 이곳 하나뿐인데

    이 정도면 정말 무난하고 여유로운 

    편인 것 같아요~!

     

     

     

     

     

    웨이팅 하는동안 

    카페 내부를 살펴봤어요~!

     

    바닥은 친환경st로 ㅎㅎ

    흙바닥으로 되어 있었고

    보시는 바와 같이

    회의도 할 수 있는 긴~테이블

    좌석도 있었습니다.

     

     

     

    실내좌석은 너무 덥거나 추운날씨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대망의

    벚꽃만개 최고의 뷰~!!

     

    실내를 한바퀴 돌고

    문으로 나가면~!!

     

     

     

     

    남한강변을 따라 큰 벚꽃들이

    만개해 분홍빛이 뿜뿜하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진짜 우와~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이거야 말로 배산임수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기 경치가 너무 끝내줬어요~!

    자리가 다 차있었는데

    영상 찍다가 바로 자리가 나서

    정말 운 좋게 바로 앉았습니다

    +_+

     

     

    그런데...

    언니가 와서 하는말이

    이 카페에서는 입장권을 사면 나오는

    "음료 교환권"이 있어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고해서

    그 웨이팅을 다 기다리고 나서

    허무하게 제가 맡은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현금, 카드로 주문이 불가하며

    반드시 음료교환권으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정문쪽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어디로 가야하나 헤매다가

    레스토랑 "꽃"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성인 8천원

    3세~초등학생 6천원

     

     

     

     

     

    들어간 김에

    레스토랑 내부도 구경했습니다.

     

    통창을 통해 보이는 벚꽃이 예술이죠~!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레슽노랑은 외부자리도 있었는데요,

    자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다 열어놔서

    자연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점심을 다른 곳에서 먹고왔지만

    봄파머스가든에서도 충분히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ㅎㅎ 해서 구매한

    음료교환권을 들고

    다시 카페 "봄"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미니분수대도 

    다시 구경하고 ㅎㅎ

     

     

     

    이번에는 아까보다 대기줄이 길어서

    꽤나 웨이팅을 해야했어요 ㅎㅎ

     

    음료이외에 약간은 베이커리류가 있습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벚꽃!!

    여기도 유명한 포토스팟이에요★

     

    가랜드가 걸려있는 이 자리에서

    앉아있는 뒷모습을 찍으면

    정말 인스타갬성 스타일로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단 한번도 ㅎㅎ

    이 자리는 나질 않아서

    사진은 건지지 못하고

    이렇게 미련돋게 구경만 열심히 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피등장!!

    너무나 목이말라서

    아아로 통일주문 +_+

     

    커피맛은....음....그닥이었습니다.

     

    대신 경치가 너무 훌륭하니깐 ㅎㅎ

     

     

     

     

    벚꽃에 치얼스~!

    앉아서 쉬니 너무 여유롭고

    기분최고조로 달했어요!!

     

    만개하지 않았으면 어쩌나 했던

    고민도 이제는 없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고 한가하고

    사진은 또 잘나오는~!!

     

    정말 검색해서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윤중로나 석촌호수의 벚꽃도

    충분히 예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건질 수 있을까 고민되더라구요 ㅎㅎ

     

     

     

     

    커피 마시며 쉬고 있다보니 ㅎㅎ

    움직이기 싫어졌지만 ㅎㅎ 사진 건지고

    봄파머스 가든을 다 구경하기 시작했어요^_^

     

    이 곳은 잔디광장인데

    푸른 5월이 되면 더 생기있는

    분위기가 될 것 같아요

     

     

     

    진짜 넓죠?? ㅎㅎ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놀기에 좋더라구요 ㅎㅎ

    잔디라서 넘어져도 그래도? 안심이고 ㅎㅎ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에서

    언니와 저도 사진을 건졌습니다

     

     

     

     

    진분홍의 저 나무는 

    이름은 모르겠지만

    흔하지 않아서 더 예쁘더라구요~!

     

     

     

    빨간색 조형물 보이시나요?

    액자처럼 보이게끔 해서

    많이들 찍으시던데 ㅎㅎ

    이쪽길의 벚꽃이 만개하진 않아서

    살짝 아쉬워서 저희는 구경만 했습니다 ㅎㅎ

     

     

     

     

    강변쪽에 덩그라니 ㅎㅎ

    제일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던 벚꽃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이게 바로 그 나무에요!

     

    나무 앞 벤치에 편히 낮잠을 즐기시는

    분의 뒷모습이 어찌나 평온해 보이던지 ㅎㅎ

     

     

     

     

    벚꽃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한가롭고 강변도 보여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히

    인상 깊은 곳입니다.

     

     

     

    조형물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가득 껴안고 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ㅎㅎ

    화목해 보입니다 ㅎㅎ

     

     

     

    왼쪽이 강변데크 정면쪽이 카페에요~!

     

     

     

    이 쪽 돌바닥 길이 제일 사진이

    잘 나오는 스팟입니다~!!

     

    여기서 사진을 많이 건졌어요~!

     

    언니랑 걷고 있는 모습도 찍어보구 

    셀프로 열심히 영상도 찍어보면서

     

    잘 나와서 또 기분좋아지고

    기분 좋으니 또 사진찍고 ㅎㅎ

     

     

     

    가족나들이 온 분이 찍어주셔서

    투샷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점프도 해보라고 제안해주셔서

    정말 신나보이는 사진을 건졌어요~!

    감사합니다 >_<

     

    저희도 가족분들 찍어드렸는데

    사진이 잘 나왔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걸어가면서

    예쁜척 ㅋㅋ 기분좋게 사진과 영상

    엄청 남겼습니다.

     

    다들 대기?하시길래

    후딱찍고 비켜드렸어요 ㅎㅎ

     

     

     

     

    다시봐도 힐링되는 스팟이네요

    여름에는 푸른빛이겠죠?

     

     

     

    카페내부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햇살이 내리쬐서 정말 멋지더라구요

     

     

     

     

    곳곳에 조각상~~!

    이건 가족의 모습같아요~!

    껴안고 있는 엄빠와 엄빠를 껴안고 있는

    토끼같은 귀여운 자식들~!

     

     

     

    이렇게 봄파머스 가든을 

    대략 한시간정도 훑고 사진도 찍으며

    만족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러리만 구경하면 마무리에요~!

     

     

     

     

     

    날씨도 너무 좋고

    봄파머스가든에 만족해서

    신나게 계단을 내려가는

    저의 모습입니다 ㅎㅎ

     

     

     

    이번 전시 주제는

     

    "봄날가게전"

     

     

     

    갤러리 앞에도 조형물이!

     

    이건 좀..무섭더라구요? ㅋㅋ

     

     

     

    갤러리 내부는 작고 아담했습니다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이미경 작가님이 그리신

    펜화그림입니다.

     

     

     

     

     

     

     

     

    작품을 보자마자 떠오르는 게 있었어요

    최우식 김다미님의 캐미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최우식이 맡은 남주인공의 그림체가

    생각나더라구요~!!

     

    펜화로 정말 디테일하게 작업한 걸 볼 수 있는데

    꽃과 정다운 옛날가게들의 조화가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지금 계절과도 너무 잘 어울렸구요~!

     

     

     

     

     

    갤러리 구경을 다 하고 나오니

    마침 풍경종이 바람을 맞아 

    청쾌한 소리를 내고 있었어요~!

     

    마무리까지 너무나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저번주에 다녀와서인지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요 ㅎㅎ

     

     

    나만 알고 싶은 ㅎㅎ

    벚꽃명소이지만 ㅎㅎ

     

    그래서 더 많은 분들께 방문해 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봄파머스가든"

     

    핫플이 되어 ㅎㅎ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지기전에

    어서 다녀오세요~!!

     

     

    https://youtu.be/ET7Fbaff5TQ

     

    생생한 봄파머스의 현장을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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