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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팬톤 컬러 세계를 물들이다 연예인 염색
    뷰티 & 패션 줌-인 2020. 5. 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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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제 아이디에도 '핑크'가 들어있는데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 핑크, 퍼플 색상을 좋아합니다+_+




    컬러는 시각적인 효과 뿐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 컬러마다 주는 분위기와 심적인 효과가 다르죠.



    그리고 팬톤에서는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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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톤(PANTONE)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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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글로벌 컬러연구소로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


    2020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선정.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영화, 여행 미술 컬랙션과 패션, 

    디자인 분야 여행지,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미쳤다.




    클래식 블루의 컬러넘버는 19-4052



    침착함과 자신감 그리고 연결성을 불어넣는 푸른 빛깔은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것에 대한 우리의 욕구를 강조합니다.


    심플하면서 우아한 클래식 블루 컬러.



    해질 무렵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이 블루 컬러는 

    우리의 정신에 평온함을 가져다 주고 

    중력을 높여주고 생각을 집중시킵니다.



    팬톤 컬러 연구소의 상임이사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우리는 신뢰와 믿음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으며 클래식 블루 컬러는 우리가 항상 의지할 수 있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컬러라고 말하며 항상성과 자신감을 표현한다고 했습니다. 더 깊은 생각과 소통의 흐름을 열도록 도전한다는 것.



    밝은 블루에서는 발랄하고 상쾌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면 클래식 블루처럼 어두운 블루에서는 침착함과 안정적인 느낌 그리고 우아한 무드가 느껴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루계열의 색이기도 합니다.




    Blue 색상이 주는 의미는 푸르고 밝고 젊은 의미도 있지만 

    '우울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이 일어나면서 

    '코로나 블루(corona blue)' 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감염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함과 공포, 오랜 자가격리 기간으로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미리 알기라도 한 것일까요? 2020년 바이러스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이라도 해주듯이 정신적으로 안정시켜주는 클래식 블루가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다니요 ㅎㅎ


    재미있는 우연같습니다. 




     



    참고로 2019년도에는 리빙코랄, 2018년도는 울트라바이올렛 색상이었죠.



    개인적으로는 특히, 

    2016년도의 로즈쿼츠&세리니티(Rose Quartz&Serenity 컬러가 크게 유행하고 많은 영역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느꼈습니다.


    여심을 자극하는 색상이라 뷰티, 패션, 소품등에 많이 애용되었어요. 

    저도 파스텔 색상을 참 좋아합니다 +_+






    PANTONE


    with


    FASHION/ BEAUTY









    클래식블루는 패션과 뷰티가 만나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발렌시아가 루이비통 샤넬백도 

    2020 팬톤컬러인 

    클래식블루를 입었습니다.






    네일아트도 빠질 수 없죠.


    클래식 블루 네일아트는 특히 다가오는 여름시즌에하면

    시원하면서도 분위기를 놓치지 않을 핫한 컬러가 될 것 같습니다.




    LG 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브이디엘 VDL 에서는


    제품군에 클래식 블루를 사용하였어요.


    '클래식 블루'컬렉션을 선보이고 팝업스토어도 열었습니다. 






    특히 브이디엘은 매해마다 팬톤과의 콜라보 작품을 선보이는 것 같아요.




    특색있고 트렌디한 느낌을 발빠르게 캐치하고

    상품에 녹여내는 것 같습니다.









    보통 블랙, 브라운 계열의 무난한 백을 가지고 다니실텐데요,


    톤 다운된 블루인 클래식 블루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됩니다.


    청바지 흰티에 딱! 메면 싱그러운 스타일 완성이겠죠.

      











    블루는 남성들이 블랙과 함께 선호하는 색상이죠.


    특히 클래식블루 컬러의 수트는 젠틀하면서 신뢰가 가는 


    호감 이미지를 만드는 데 탁월한 것 같습니다.

     










    클래식 블루 색상의 드레스도 빠질 수 없죠.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드레스 디자인의 조화는


    우아하면서 기품있는 분위기로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이미지 변신을 하는 데 효과가 큰 방법은 


    염색입니다!






    연예인들 중에는 특히 가수분들이 


    2020 팬톤컬러 클래식 블루색상의 머리색으로 변화를 주었는데요


    일명 '청발'



    흑발, 금발 속에서 유난히 청발이 빛을 본 2020년도입니다.





    밝은 블루에서 딥한 블루컬러 애쉬블루 헤어 스타일가지!

    어떤 분들이 클래식 블루 헤어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아요.




    1. 아이유








    아이유도 블루 염색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년도 11월 18일 블루밍(Blueming) 음원을 내면서


    곡 제목과 같은 블루헤어로 변신을 했어요.


    청초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스타일링입니다.


    '아이유 블루밍 머리'는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했고


    또 따라해보고 싶은 머리로 등극했어요.



    저는...머릿결이 바삭바삭해서 ㅋㅋㅋ 워워 자제했네요 ㅎㅎ




    2. AOA 설현





    작년 말 AOA 설현도 클래식블루로 염색하고 컴백을 했습니다.


    19년 11월 26일 날 보러와요 음원을 발매했어요.



    파란색 조명과 블랙수트까지 어우러지니


    시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이유씨보다 어두운 블루톤이라 

    더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컬러인 것 같아요.









    클래식블루 색상의 쟈켓과 스커트 세트로 사복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머리부터 옷 착장까지 높은 활용도로 


    블루컬러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3. 한예슬




    최근에는 배우 한예슬씨도 

    2020 팬톤 컬러 헤어색상의 대열에 합류하셨어요.


    케이크에 데코레이션 된 인어공주도 파랑머리네요!!


    톤파괴자로 유명하시죠.


     어떤 컬러든 어떤 헤어스타일이든 다 소화해 내시고


    특히 클래식블루 컬러와 뱅헤어와 칼단발은


    발랄하면서 화려한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4. 청하




    가수 청하도 클래식블루 헤어로 컴백했어요!!


    올해 4월 27일 Stay Tonight 음원으로 컴백!!


    이번 뮤비에서는 올화이트,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하면서 몽환적인 컨셉 스타일링을 보여줬는데요,


    헤어컬러가 영상마다 달라지는데 안무연습 영상에서는


    하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링에 블루염색 스타일링을 보여주었어요.


    몽환적인 컨셉과 블루헤어는 넘나 찰떡인 것 >_<


    이번 안무도 너무 좋아서 무한 반복시청입니다!








    5. 방탄소년단 지민





    BTS 지민도 MAP OF THE SOUL 앨범을 발표하면서

    2020 팬톤컬러 클래식 블루 염색헤어를 선보였습니다.


     

    전세계 BTS 팬들과 매체들에게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죠!


    특유의 춤선에 블루헤어가 찰랑찰랑거리면 제마음도 울렁울렁!!


    염색머리가 특히나 잘 받는 멤버라 

    헤어컬러 변화를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6. 방탄소년단 뷔 (V) 





    방탄소년단의 같은 멤버 뷔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 음원 발매시에


    시원한 블루컬러 헤어로 큰 변신을 했습니다.


    렌즈까지 블루빛으로 맞춰 싱그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었죠!


    블루헤어에 핑크수트라니 정말 보이 윗 럽 아닙니꺄 ㅠ0ㅠ




    7. 지코(ZICO)








    블락비의 멤버이자 이제는 솔로활동으로도 성공한 지코 역시 


    블루 헤어컬러로 염색을 했습니다.



    블루헤어컬러 스타일링이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어울려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에 한 몫 했어요!









    팬톤이 선정한 2020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평화와 평온, 안도감, 자신감, 연대의 감정을 주는 이 컬러는


    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등 다방면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를 치료해주는 특효약은 아니겠지만 


    모두가 고생하고 잘 버티고 있고 힘내라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연대의 감정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포인트 패션 컬러로 좋겠지만 

    컴퓨터나 휴대폰 배경화면으로라도 활용하면


    정신적으로 안정감과 평화를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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