쩌리석을 VIP석으로 니쿠라 쌍안경 니쿠라 단망경 니쿠라 망원경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콘서트나 뮤지컬 관람시 

그냥 쌩눈으로 볼 경우에

정말 가까운 좌석에 앉지 않는 이상은 

저 멀~~리서 떨어져서 보게 됩니다.

분.명. 내가 공연장에 와있고!

분.명. 내가 배우, 가수를 보고 있는데!!

잘 안보여서 이건 뭐

전광판 보는거랑 무슨 차이인갸??!!!

하고 생각한 적 있지 않으신가요?

제가 바로 그랬거든요

^_______________^

시국이 시국인지라 문화생활을 못하다가 

7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모짜르트를 

관람했습니다.

그 때! 언니가 산

오페라 글라스, 뮤지컬 망원경, 콘서트 망원경으로

 많이 사용되기로 유명한 

니콘 아큘론 쌍안경 8배율짜리를 사용해 봤는데

이거슨

신.세.계

!!!!!!!!!!!!!!!!!!!!!

멀리서도 배우님의 표정하나 옷자락 하나하나

자세하고 선명하게 너무 잘 보이는 거에요!!

8월 팬텀싱어3 갈라콘서트를 앞두고 있었을 무렵,

뮤지컬과 공연용으로 쌍안경을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처음 구매하는 만큼 부담스럽지 않게

가성비 좋은 것으로 폭풍검색한 결과

구매한 제품이 바로!!

 nikula BINOCULARS 

 니쿠라 쌍안경  

10배율 /  만 원대

무게 약 145g 

사이즈 약 8.5cm * 8.2cm

니쿠라 10배율 고배율 쌍안경

마린스포츠, 헌팅, 버드 워칭, 캠핑

용도 예시가 써있는데 ㅋㅋㅋ

헌팅...은 ㅋㅋ 사냥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중국 OEM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쌍안경 + 파우치 + 사용설명서

구성품이 있습니다.

이 파우치에 쌍안경이 들어있는데요,

꽤나 도톰한 소재의 천으로 되어있어서

쌍안경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여기저기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파우치는 찍찍이 벨크로 타입으로 열고 닫습니다.

이미 제가 개봉을 하고 공연을 다녀와서 

사용을 한 상태인데요,

개봉했을 때에는 쌍안경이 투명 비닐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파우치 뒤에는 이렇게 고리가 있어서

캠핑하시는 분들이라면 

허리 벨트에 착용해서 

허리춤에 고정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냥 가방에 넣고 다녔어요 ㅎㅎ

카메라 렌즈닦이와

렌즈 눅눅해지지 말라고 

산화방지제도 들어있습니다.

쫜~~

화이트&블랙으로 심플하죠?

앞/ 뒤 / 옆모습 

훓어보았어요.

이제 찬찬히 하나씩 뜯어보면서

쌍안경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145g 짜리라 정말 가벼워서 

손목에 무리가 절대 가지 않아요.

가방에 넣어도 가볍구요.

니쿠라 로고가 팍! 박혀있어요.

112m/1000m

1000m를 112m에서 보는 것 처럼

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팬텀싱어3 콘서트를 다녀오면서

사용해 본 결과

공연 관람의 질이 올라간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표정 하나하나 자세히 보입니다.

전광판 보는 것과는 천지차이!

정면

이 부분이 눈구멍! ㅋㅋ

눈을 들이대는 곳입니다.

이 부분은 반대편

후면이에요.

전면과 다르게 후면 렌즈는

0________0

이렇게 떨어져 있지 않고

0_0

이렇게 렌즈가 가까이 붙어있어서

상대방이 저를 볼 경우에

마치 마이콜을 보는 듯한 ㅋㅋㅋ

웃겨질 수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여자 손 크기 기준

손바닥에 꽉 차는 사이즈입니다.

8.5cm * 8.2cm

완전 가볍습니다.

휴대성 짱짱!!

손목 스트랩을 달 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요

(오른쪽에만)

이게 따로 왔는데 제가 달아놓은 건지

원래 달려있었던건지 ㅋㅋ

개봉한 지 좀 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ㅋㅋ

스트랩 연결여부는 

편하신 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적으로 쓰시거나

자주 사용하셔야 한다면,

튼튼한 목줄 하나 장만하셔서

목에 걸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공연 관람 시 

혹시나 바닥에 떨궈버릴까봐서

손목에 이렇게 차고

관람했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 보이시죠?

양쪽 눈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완전히 접었을 경우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저 두 점?을 달아둔 것 같아요.

요렇게 접었다 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 눈에는 거의 다 접은?정도가

눈에 편하게 맞았어요!

그리고

양쪽 렌즈 가운데에 달려있는 이 부분!

초점 조절링입니다.

좌우로 움직이면서

초점을 잡아주면 됩니다.

보고자 하는 곳의 거리에 따라 초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연장이 바뀔 경우 

시작할 때 초점을 맞춰주시면 

관람하는 동안은 거의 조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노란색으로 표시한 오른쪽에는

플러스 +

마이너스 ㅡ

시도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시력차이가 있으시면 이렇게  

돌려가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만원 대 가성비로

쩌리석 뷰를 VIP석 / R석으로 만들어주는

니쿠라 쌍안경 추천합니다.

저처럼 처음으로 콘서트 쌍안경 콘서트 망원경

오페라 글라스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승에? 안 차면ㅋㅋ 

나중에 조금 더 투자해서 

더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되니깐요!

※직접 구매/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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