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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세끼 공효진 모자 무디디 버킷햇 히스토리
    뷰티 & 패션 줌-인 2020. 5.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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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쿵!쿵!)"


    갑자기 왠 비 노래냐구요? ㅎㅎ

    요새 1일 1깡의 인기가 치솟은 겸 ㅋㅋ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태양을 피해야 하는 계절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태양 자외선을 피하는 방법 3대장이 있죠.


    - 선블럭

    - 선글라스

    - 모자




    그 중에서 오늘 얘기해 볼 아이템은 바로 모자입니다!


    몇 년 전부터 크게 떠오르는 대세 모자가 있습니다. 



    그거슨


     버킷햇~!





    화려한 조.명.


    아니


    "화려한 모자가 날 감싸는~~"





    일명 '벙거지 모자' 라고 알려져 있는 모자 디자인입니다.

    사실 조금 촌스러운 모자라는 이미지로 인식되어서 언제부턴가 잘 쓰지 않던 모자였습니다.




    버킷햇 [bucket hat] 이란? 


    "


    어부의 모자, 아일랜드의 시골모자, 세션 모자라고 불리우는

    버킷햇은 넓고 아래로 처진 테두리를 가진 모자입니다.


    전형적으로는 데님이나 캔버스같은 무거운 면직물이나 

    트위드 같은 무거운 털실로 만들어지며 

    때로는 통풍을 위해서 

    모자의 왕관 위에 

    금속 아일렛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버킷햇의 기원을 살펴보면 1900년 경에 도입된 모자로, 울 펠트나 트위드 천으로 만들어 졌으며 전통적으로 아일랜드의 농부들과 어부들이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착용한 것입니다.



    1960년대에 버킷모자가 여성의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했고 

    1970년대까지 전문직 남성들 사이에 인기를 글었고,

    인디애나 존스와 라스트 십자군에서 숀 코너리의 캐릭터가 쓰고 나와 더욱 많이 쓰여졌습니다.


    1980년대 래퍼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1990년대까지 패션의 일부로 남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샤넬이나 프라다 같은 패션 런웨이에도 모습을 보이며 대세 악세사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많은 셀럽들과 연예인들도 버킷햇을 착용하면서 그 인기는 더욱 더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버킷햇을 착용해서 유명해진 

    배우 공효진님이 계시죠~!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시즌 5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착용한 버킷햇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명,


    '공효진 모자'


     



    사진 출처 - <삼시세끼> 캡쳐




    배로 이동을 하면서 썼다가 벗기도 했고



    사진 출처 - <삼시세끼> 캡쳐



    차승원 배우님이 맛있게 버무린 비빔국수를 먹을 때도 쓰고있던



    바로 그 모자는


    무디디 MUDIDI 브랜드의


    버킷햇 제품입니다.





      2020 SPRING COLLECTION  


    올 봄 컬렉션의 버킷햇입니다.




    MUDIDI  브랜드는?


    "


    유니섹스 브랜로,

    눈, 목표, 대지 뜻을 가진 한자어가 결합된 무디디(目的地)는

    중국에서 '목적지'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에 착안한 무디디(MUDIDI)는 

    '우리의 제품을 입는 모든 이에게 목적과 장소에 맞는

    여러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남녀 모두가 입기 좋은 편안한 

    오버사이즈 디자인을 지향하며

    트렌드를 선구합니다.



    윤아, 아이린, 김혜수, 오연서씨를 담당한

    이보람 스타일리스트가 만든 브랜드에요.





    > 색상


    블랙 BLACK  /  화이트 WHITE



    >사이즈


    높이 - 24cm

    챙길이 - 9cm

    둘레 - 27cm




    >소재


    100% 면





    이 버킷햇의 특징이 있는데요,


    바로




    양면이라는 것!


    [Reversible]




    남자 모델이 착용한 컷입니다.

    남녀 공용으로 모두 착용 가능합니다.


    여자 모델이 착용한 버킷햇과 동일한 제품인데 


    여자모델-  꽃 패턴면

    남자모델 - 기본면



    각각 다른 면으로 착용한 모습입니다.



    양면 리버시블이 가능해서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실용적인 버킷햇입니다.





    먼저


    블랙색상 부터 볼게요.




    Reversible Flower bucket hat 004 black




    빨간 아담한 꽃패턴이 귀엽죠?



    챙의 길이가 꽤 긴 편입니다.


    전 이 부분이 좀 긴 게 더 멋스럽고 

    얼굴을 예쁘게 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참 맘에 들더라구요.




    모자와 함께 매치한 가방 보이시죠?


    모자 설명 후 바로 가방 설명도 들어갈게요!






    챙 길이가 길어서


    무더운 여름날 얼굴은 물론 목까지 보호해줄 수 있을 크기입니다.




    패션과 기능을 모두 겸비했습니다.








    꽃패턴 / 블랙단면 



    양면 리버시블이라


    1개의 아이템으로 2가지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가성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블랙 단색면으로 착용하면 이런 느낌이에요~!



    꽃 패턴이 러블리했다면

    기본 블랙면은 시크하고 심플하죠?





    패셔니스타 공블리 공효진님이 착용한 모습이에요.


    꽃 패턴면으로 써서 러블리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데님 롤업 멜빵마지 + 버킷햇 + 땋은 머리



    역시 뭘 좀 아는 공블리님!


    이 조화는 너무 딱이지 않습니꺄



    버킷햇에는 양갈래, 한갈래? 로 땋은 머리를 하면


    영해 보이고 러블리한 룩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사진 -  윤아 인스타그램



    윤아님도 무디디의 버킷햇을 착용했습니다.


    꽃패턴이 아닌 블랙 단면으로 착용했는데요,


    후드티와 함께 입으니 루즈하고 편안한 룩이


    완성되었습니다.







    반려견과 산책할 때에도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버킷햇이에요.


    윤아님은 모자와 세트상품인 가방도 함께


    매칭해 주었습니다.






    Flower echo bag 001 black



    가로 - 46cm

    세로 - 38cm

    끈길이 - 60cm



    앞면에 작은 포켓이 달려 활용도가 좋은 무디디 에코백입니다.


    버킷햇과 마찬가지로 100% 면입니다.








    끈이 가운데가 아닌 양쪽 끝에 있는 디자인일 경우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중요한데


    모델컷도 윤아님 착용컷 둘 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이번엔


    화이트 색상



    Reversible Flower bucket hat 004 white



    블랙색상과 마찬가지로


    꽃 패턴이 동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은 좀 더 시원해보여서 

    여름계절에 딱일 것 같아요.





    리버시블로 화이트 단색으로 착용하면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안에 살짝살짝씩 보이는 꽃 무늬가 귀엽네요 ㅎㅎ



    화이트색상도

    모자와 세트인 에코백도 있습니다.





    흰색에 꽃패턴이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고 발랄한 느낌이 들어요.




    Flower echo bag 001 white



    블랙색상과 동일하게 


    조그마한 포켓이 앞에 달려있습니다.




    꽃 패턴 이외에도 에코백 라인이 있는데요,




    Flower echo bag 002


    Yellow /  White / Lanvender



    001 디자인의 꽃 패턴이 듬성듬성했다면

    002 디자인은 빽빽한 꽃 패턴이에요 ㅎㅎ




    Paisley echo bag 003 


    Yellow / Blue / Red



    꽃 패턴 말고 페이즐리 패턴도 있습니다.


    여름엔 또 페이즐리 패턴 가방이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레드색상이 탐나네요 +_+




     


    Mudidi teddy bucket hat 002 white



    2019 F/W Collection 상품으로,


    양털느낌의 버킷햇이에요.



    보들보들한 촉감이 보기만해도 느껴지고

    겨울에 착용하면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로고 뱃지는 탈부착이 가능해서


    원하는 곳에 딱! 붙여주면 됩니다.


     



    사진 - 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님도 무디디 버킷햇을 착용했어요.


    스트릿 캐주얼룩에 맞춰서 버킷햇을 쓰니


    힙합무드가 나면서 스타일리시합니다.



    눈이 보일락말락한 그 느낌으로 찍어야 

    힙한 느낌 나는거 ㅎㅎ


    아시죠? ㅎㅎ






    Mudidi teddy bucket hat 002 black




    블랙색상도 있습니다.


    무난하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본템이죠.




    사진 출처 -  오연서 인스타그램



    사복패션 잘 입기로 유명한 오연서님도

    무디디의 테디 버킷햇을 착용했어요.


    올블랙에 버킷햇을 매치하니

    포인트 되고 좋은 것 같아요.





    무디디에는 버킷햇 이외에

    볼캡 라인도 있습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모자의 라인이 동그랗다는 점인데요,


    개인적으로 야구모자처럼 조금 사각형?오각형 모양의 볼캡보다

    이렇게 동그랗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얼굴이 좀 더 갸름하게 예뻐보이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ㅎㅎ




    ※사진 출처 - 무디디 공식 홈페이지







    남녀 모두가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지향하는 브랜드


    무디디(MUDIDI)




    젠더리스 룩을 지향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핏으로

    셀럽의 사랑까지 받았습니다.



    리버시블 꽃패턴 버킷햇은


    실용성과 러블리함을 

    충족시키기에 충분!



    다가오는 여름

    스타일자외선차단 

    두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버.킷.햇.

    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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