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뽀송 속은 초크초크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집중크림 건조한 세상 속 당신을 구할 구세주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가을이 되니 부쩍 피부가 건조한 게 느껴지는 것이

바디로션을 꼭 챙겨 발라줘야 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피부보습에 신경을 못쓰면

저는 건조하다못해 가려워지는?증상도 일어나서

몇 년 전부터 꼭 바디로션을 챙겨 바릅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이었습니다.

(하단에 아토로션 포스팅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 주세요^_^)

무향에 성분도 무난한 제품으로 정말

무난하게 잘썼던 제품인데

디메치콘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이

딱! 아쉬운 포인트였어요.

디메치콘 실리콘 성분이 들어가는 제품을 바르면

특유의 막이 형성되는 느낌이 있는데

그 미끌거리고 겉도는 느낌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토로션을 다 쓰고 

바디로션으로 뭘 써볼까?하다가

동일한 일리윤 브랜드에서 나오는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을 

한 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리윤 illiyyoon

세라마이드 아토집중 크림

200ml/ 19,900원

얼굴과 바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크림이에요.

성분도 순하고 좋아서 온 가족이 쓸 수 있어요!

20가지 주의성분 0개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 0개

<전성분 확인하세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최조로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진행하는

피부자극 패치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세라마이드 캡슐과

소자추출물, 콩 발효추출물이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의

가려움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사용한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꽤나 만족하면서 사용중인 아토집중크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토로션보다 사용감이 더 마음에 들어요.

사용감은 조금 이따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집중크림은

튜브타입입니다.

일리윤 아토로션은 펌핑타입이었는데

튜브타입이 양 조절이 더 쉬운 것 같아요.

뚜껑부분이 꽤나 커서

뚱카롱을 보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요 ㅎㅎ

웅장하고 옹골찬 패키지 ㅎㅎ

약간 백곰?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쭉 짜면 입구 용기모양이 그대로ㅎㅎ 

나올정도의 텍스쳐입니다.

무르지 않은 힘이 있는 질감입니다.

아토로션의 경우는 펌핑타입이고 딱 로션질감이에요

묽고 퍼지는 텍스쳐인 반면,

아토크림은 크림타임으로

더 쫀쫀하고 밀도있는 질감이 느껴집니다.

제 얼굴피부는 복합성 피부로

T존에만 유독 유분기가 도는데

아토집중크림의 경우

- 스테아릭애씨드

- 팔미틱애씨드;팔미티산

- 미리스틱애씨드;미리스틴산

 위 3가지가 지성피부관련

모공을 막을 수 있는 성분들이라

얼굴피부가 아닌

몸 피부에만 발라주었습니다.

얼굴에 트러블이 올라오면

큰일납니다 ㅋㅋㅋ

새하얀 색상의 크림입니다.

밀도 있는 크림이지만

신기하게도 발림성이 좋습니다.

스윽~하고 미끄러지듯이 잘 펴발라져요.

동글동글

문질문질

펴발라줍니다.

처음 바를 땐 굉장히 리치리치한 느낌이에요.

보시다시피 광도 나구요 ㅎㅎ

그러다보면 

" 어??? 이게 뭐야??

뭐가 만져지는 데?? "

하고 느껴지는데!

중간중간 미세한 알갱이 입자 보이시나요?

이게 위에서 말한 세라마이드 캡슐입니다.

세라마이드 캡슐이 터져서(?)ㅎㅎ흡수될 때까지

열심히 문질러줍니다.

처음에는 "왜 이리 안터지지?" 하는데

문지르다 보면 금새 흡수되서 없어집니다 ㅎㅎ

저는 바디,손에만 발라봐서 잘 모르겠지만

얼굴에 도포해서 흡수시켜주려면

정성스레 문질러줘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보드라운 질감 보이시나요

더더더 문질러주면

빠르게 흡수가 됩니다.

아토로션보다 확실히 흡수가 빠른 편입니다.

아토로션에 시어버터 성분이 있어서 오일리한 것 같은데

아토집중크림에는 시어버터가 없어서 인지 

오일리한 느낌 없이 산뜻합니다~!

아토집중크림 바른 직후입니다.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번들거림 없이 흡수되요.

약간의 미세한 광이 보이는 정도?입니다 ㅎㅎ

바를 땐 리치한 느낌인데

빠르게 흡수된다는 점

번들거림이 적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어요.

몸에 크림을 바르고 옷을 빨리 입어야 하는데

미끌미끌 번들거리고 흡수가 느리면

옷에 다 묻고 윽...찝찝해지는 느낌

다들 싫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아토집중크림 흡수시킨 후 약 3-5분 경과

뽀송하게 흡수된 거 보이시나요!!

그렇지만 만져보면 촉촉하는 것!

향은 무향이에요.

미묘?하게 화장품 냄새가 나긴하는데

약간 지우개..?같은 느낌이 사알짝 아주 사알짝 나요ㅋㅋ

화장품 성분중에 향료가 정말 안 좋은 거 아시나요?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과감하게 향을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뽀.속.촉.

자체 신조어 ㅋㅋㅋㅋ

정말 겉뽀속촉합니다.

바디크림, 핸드크림으로 사용하는 제게

빠른 흡수 + 뽀송한 마무리 + 촉촉함

이 3가지 요소는 정말 짱입니다 ㅋㅋ

저는 공병에 아토집중크림을 덜어 넣어서 

핸드크림용으로 가지고 다녀요. 

200ml 를 그대로 들고다니기에는 

너무 거대해서 ㅋㅋㅋ

시국이 시국인지라

 요새 손을 너무 많이 닦고

손소독제도 바르고 하니깐

손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핸드크림은 필수에요!!

요렇게 파우치에 쏘-옥!

넣어 가지고 다닙니다.

무향이라 어디서나 발라도

냄새가 너무 심할까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반면에 향이 없어서 아쉬운 분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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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건조한 가을,겨울

얼굴, 손, 바디에 번들거림 없는 촉촉함을 가져다 줄 

보습크림을 찾는 분들이라면

빠른 흡수 + 뽀송한 마무리 + 촉촉함

겉.뽀.속.촉.!!!

성분도 좋고 발림성도 좋은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집중크림

추천합니다~!

※직접 구매/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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