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 대환장파티엔 메디힐 티트리 바이옴 블레미쉬 시카 토너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예민하고 트러블이 많이 올라온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아로마티카 알로에젤 후기를 업로드 했었는데요,

(하단에 포스팅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젤과 함께 주문해서 쓰고 있는 토너 후기도 함께 써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요 몇 년간 난 이렇게 심하게 피부 트러블이 올라 온 적이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여드름이 폭발했습니다.

한 두개 정도 가끔 나던 여드름 녀석이....하루에만 5개 이상!!

저는 T존은 지성 U존은 건성인 피부타입입니다.

말그대로 이마, 코, 턱 의 T존 부위가......

아주 대환장 파티

외출하기가 꺼려질 정도로 

엉망진창ㅠ_ㅠ

기존에 쓰던 토너로는 이 트러블을 잠재울 수 없다고 생각해서

여드름 진정 성분이 있는 토너를 부랴부랴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제품은 바로!

MEDIHEAL Tea Trea Biome Blemish Cica Toner

 메디힐 티트리 바이옴 블레미쉬 시카 토너 

320ml / 20,000원

전에 메디힐 티트리 팩을 사용했을 때 

진정되는 효과를 봤던터라 티트리바이옴 토너도

한 번 믿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저는 화해에서 50% 할인받아서 9,900원에 득템했습니다.

화해 앱에서 타이밍 잘 맞으면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_+

▲▲ 메디힐 티트리 시카 토너 전성분

일단 제가 이 토너를 선택하게 된 건 성분때문입니다.

티트리, 병풀(시카), 마데카소사이드가

피부진정에 탁월한 성분인데

전성분 앞쪽에 위치해 있다는 건 

그만큼 성분이 많이 들어갔다는 거죠!

한 마디로

과다피지 조절+진정+수분

이 3가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 피부에 딱! 필요한 효능!

피부 자극지수 0.00으로 

저자극 테스트, 민감 피부 적용 테스트도 완료되어

믿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들어간 이 종이 상자는

생분해성이 높은 콩기름 잉크와

재생가능한 종이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짝!짝!짝!

포장용기 하나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제품을

더 쓰고 싶어지더라구요.

성분 선택부터 제조 방법까지 클린더마의 원칙을 고수

피부와 자연의 공생을 생각한다는 메디힐의 신념!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 제 맴 속 뽀나쓰 점수 상승 )

저는 티트리 오일이 잘 맞아서 

나우푸드 티트리오일을 평소에도 잘 사용할 정도로 

티트리 성분이 제게 잘 맞습니다.

티트리 성분이 피부에 안 맞는 분들은 

사용에 유의하서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자연유래 성분은 사람마다 편차가 큰 것 같더라구요.

87% 국내산(전남 고흥) 티트리잎수가

과도한 피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민감한 피부를 정돈해 준다고 합니다.

제발...진정시켜주세효~!!!

약산성 포뮬러로 

예민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피지와 각질을 정리해주어 

닦토로 쓰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여드름 화장품은 보통 여드름을 박살?내버릴

강한 성분들을 많이 넣어서

피부에 닿으면 화-하고 싸한 알콜향이 

자극적인 제품들이 많은 것 같은데

오래 사용할 시에 피부에 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산성 화장품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를 돕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조화로

빠르게 피부 안정을 도와줍니다.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스타일입니다.

돌려서 열고 닫는 뚜껑에 비해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서

제가 딱 좋아하는 용기 타입입니다.

화장솜에 토너를 덜어보았습니다.

구멍이 너무 크지 않게 적당해서

양 조절하기가 수월합니다.

텍스쳐는 물처럼 흐르는 타입이에요.

닦토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

화장솜에 요 시카토너를 듬뿍 붇혀서

스킨팩으로 활용하기에도 딱입니다!

(스킨팩은 10분 정도로)

저는 1차 닦토로 피지와 피부결을 정돈해 준 후에

2차 물토로 손에 덜어 피부에 

촵촵 하고 흡수시켜 주고 있습니다.

티트리 토너라고 해서 사실 

너무 화~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손등에 문질문질 발라주었어요.

콧물스킨 끈적임 있는 타입이 아닌

정말 물같은 깔끔한 토너라서

보시는 것 처럼 윤이 흐른다거나 하지 않고

뽀송하게 흡수 됩니다.

향은 거의 나지 않습니다.

티트리 향이 강하게 날 거라 예상했는데

전혀 노놉!

자세히 맡아보면 향긋한 정도에요.

싸한 느낌도 없고 향도 거의 느껴지지 않는

정말 저자극 토너인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플라스틱 용기가 초록색인 줄 알았는데

토너 자체가 아주 연한 초록빛을 띕니다.

거의 엄~~~~~~~~청 연해서

색이 없는 투명한 토너 같긴 해요^_^

보여드리고 싶은데

정말 카메라에 안 담기더라구요.

제형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찍어본 샷이에요.

정말 물처럼 쪼르륵~!

사알짝 초록 빛이 띄는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나는 여드름 파티를 중단하고자 구매해 본 

메디힐 티트리 바이옴 토너!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드라마틱하게 여드름이 쏘옥 없어지진 않지만

서서히 하루가 지날수록

여드름 나는 갯수가 줄어드는 게 보입니다.

일반 토너보다는 확실히 

진정을 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울긋불긋한 자국도 서서히 옅어지고 있구요.

한 달 정도 쓰면 비포/애프터 차이가 느껴질 거라 

예상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저처럼 

여름철 유분 폭발로 

피부가 예민해진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여드름이 진정되고 나서도

꾸준히 사용하면 트러블 예방과

피부진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꾸준히 사용해 보려 합니다

※ 직접 구매/사용 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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