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통나무 묵집-한옥에서 맛보는 도토리부침개 + 소태막걸리의 극강조화! 충주여행지 추천(feat.귀요미 진돗개)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일 때문에 충주에 내려가게 되면서

충주의 카페/맛집을 다녀왔는데요~!

 

저번 야경을 볼 수 있는 #카페샵오팔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충주맛집 을 가지고 왔습니다.

 

 

"통나무 묵집"

 

-주소: 충북 충주시 안림로 146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단체석, 주차, 포장 가능

 

 

 

충주호와 충주호 둘레 종댕이길을 산책하고

들르기에 좋은 코스라고 합니다.

 

 

 

통나무 묵집은

도토리묵을 주재료로

맛있게 조리하는 한국 토속 음식점입니다.

 

전통 한옥을 옛 그대로 복원한 모습이 

정말 웅장하고 운치있지 않나요??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____________^♥

 

 

 

저~~~~~기!!!!!

귀여운 생명체가 보이시나요??

 

안 보이신다구요??

 

 

 

쨘~!!

 

귀여운 진돗개 한마리가

나른나른한지 졸려하면서 ㅎㅎ

정말 조용하게 예쁘게 앉아있더라구요!

 

 

 

동물을 살짝(?) 무서워 하는 저이지만

너무 귀엽고 순해보여서

과감하게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너무 귀엽죵!

 

 

 

통나무 묵집의 입구에요~!

 

 

 

한옥과 장독대 그리고 분재까지

그리고 직접 심으신 것 같은 식물들까지!

 

한옥에 어울리는 아이템들로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해가 지기 전!

노을이 지는 기가막힌 타이밍에 도착했어요.

붉은 노을과 한옥의 조화가 굿입니다 

 

 

 

이렇게 바깥 구경을 마치고 ㅎㅎ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한옥의 특징이자 자랑이죠?

대청마루가 멋드러지게 반겨줍니다.

 

그런데 이 좌석은 문 바로 앞이라 ㅎㅎ

4월 밤에는 다소 쌀쌀해서 ㅎㅎ

아쉽지만 포기한 자리입니다

 

 

 

 

춥지않게 입구쪽에 비닐문이 있어요

 

 

내부에서 바깥쪽을 바라본 모습!

 

배고픈 것도 잊고 ㅋㅋ

풍경이 너무 예뻐서 계속 앞에서

촬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좀 더 안쪽에도 좌석이 있는데요

 

 

 

양옆으로 개별룸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좌식으로 앉는게 다리아프다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 앉으시면 되고

 

 

 

 

쭈구려 앉는 좌식도 괜찮다하시면

아늑한 좌식룸도 좋을 것 같아요!

 

이쪽 자리는 사실 ㅎㅎ

식사를 마치고 나서 화장실을 가다가 

발견해서 ㅎㅎ

 

처음에 발견했더라면 이 방에서

먹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녁은 쌀쌀하니

안쪽의 개별룸으로 선택했어요

 

앞에 보이는 방 2개는

구분막이 벽은 아니고 발?이라고 하나여?

그걸로 되어 있어서 옆 테이블의 소리는

완전하게 차단되지는 않아요 ㅎㅎ

 

 

 

이 쪽 자리가 꽤나 맘에 들었던 것이

창호지로 된 창문이

두 군데나 있어서

한옥의 운치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

 

 

 

바깥풍경이 궁금해서 열어보았으나

비닐 ㅋㅋ 로 막아져 있었어요 ㅎㅎ

 

아무래도 비닐이 우풍을 막는데는

짱?이죠? ㅋㅋㅋ

 

 

 

<통나무 묵집 메뉴>

 

묵밥류와 빈대떡은 8천원대

비지장, 두부찌개, 돼지두루치기, 보쌈 등은

만원 이상대의 가격입니다.

 

언니와 저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ㅎㅎ

 

도토리묵밥 8,000원

도토리빈대떡 8,000원

소태막걸리 4,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_^

 

 

 

 

 

개별룸이 아닌 일반좌석도 굉장히 많아요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될만큼

좌석은 충분히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동그랗고 노란 저것은 메밀...인가요??

생?메일인지 뭔지 몰라서 구경만하고 ㅎㅎ

 

 

 

양념간장과 고추도 있어요

 

 

 

쨔쟌★

 

묵밥과 소태막걸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두부부침과 김치가 나왔어요!

 

 

 

 

소태막걸리 4,000원

 

충주의 소태지역에서 만들었다는 소태막걸리!

충주에서만 맛 볼 수 있는거라 바로 주문했죠~!

 

크으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_^

 

 

 

이어서 도토리 부침개도 등장!!

 

 

크으 완전한 토속 한국 음식 +_+

한옥에서 먹으니 더욱 맛났어요!

 

 

도토리묵밥은 간이 세지 않고 

고소하고 슴슴한 맛이었는데

이런 맛을 좋아하신다면 그대로 드시고

 

조금 더 간이 셌으면 좋겠다 하시면

양념간장을 좀 더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저의 원픽@ 도토리부침개!!

 

 

도토리 가루?를 구하기 힘들다보니? ㅎㅎ

도토리 부침개를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완전 고소하고 맛있는 거 있죠 +_+

 

밀가루가 아닌것에서 뭔가 더 안심되고 ㅎㅎ

 

 

 

양념간장에 콕 찍어먹으면 꿀맛!

바삭하고 고소하고 

 

개인적으로는 속재료가 야채만 있어서

전 더 마음에 들었어요~!

 

 

 

묵밥 나눠먹으라면서 덜어먹을 그릇도

미리 챙겨다 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언니쪽에서 찍은 모습인데

휑~하고 빈 곳이 바로 제가 먹은 흔적 ㅋㅋ

 

언니가 이건 좀 너무하지 않냐며 ㅋㅋ

제가 봐도 너무 열정적으로 생각없이

흡입해 버리고 말았네요 ㅋㅋ

 

 

 

배불리 맛난 식사를 하고 나가려니

입장할 때 보지못한 금붕어가 보였어요 ㅎㅎ

 

어릴적에는 금붕어 막 키우고 그랬는데

추억이 방울방울 ㅎㅎ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ㅎㅎ

인절미같은 귀여운 진돗개는

잠이 솔솔~~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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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빛을 발하는

야경도 멋진 한옥의 <통나무 묵밥>

 

음식은 그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분위기의 장소에서 먹느냐에 따라

그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충주 도시를 방문하셔서

토속적인 한식! 전에 막걸리!가

끌리시는 분들에게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https://youtu.be/ChXRphU9s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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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묵집>의 생생한 현정과

충주의 또 다른 맛집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