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카페]펄시커피 찐-한 시그니처 화이트/브라운 아인슈패너가 유명한 야외좌석 카페맛집추천

 

 

안녕하세요 핑크렌즈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봄입니다★

 

그래서인지 야외좌석이 있는 카페를 

너무너무 찾아가고 싶은 충동이 막 드는거 있죠!!

 

뮤지컬 <데스노트>를 보러 신당역의

충무아트센터를 가게 되었는데 관람 전에

신당동에 갈만 한 카페가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펄시커피"

 

- 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 20길 1층 펄시커피

- 영업시간: 평일 11:00~19:30

주말: 09:00- 19:30

 

-단체석, 무선 인터넷, 반련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 스페셜티 커피와 다양한 시그니처 커피가 특징

 

 

 

신당역보다는 동대입구나 청구역에서 더 가까운 곳이긴 해요

 

그래도 건물 외관과 시그니처 커피를 본 순간

여기를 가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고고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다소 골목골목을 다녀야합니다 

지도앱 켜고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ㅎㅎ

 

코너를 도니 쨘~! 

 

 

마치 전원주택 같은 멋진 외관이죠

 

 

저 혼자 카페를 이렇게 집주변이 아닌

먼 곳까지 찾아간 건 처음이었어요 ㅋㅋ

 

야외좌석에 앉아야지~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심플한 갬성이 물씬!

 

인더스트리얼 느낌과 

원목 + 스뎅상판 ㅋㅋ의 조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이었어요:)

 

 

<펄시커피 메뉴>

 

처음방문했냐고 사장님이 물어봐주시고

그렇다고 했더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시그니처 제외한 커피종류도 원두 선택 가능,

드립커피는 원두 6가지가 있습니다.

 

시그니처 커피가 화이트/브라운 으로 나뉘는데요,

화이트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가 묵직하게 올라가고

브라운은 커피시나몬 크림에 에스프레소를 크림 위로 올려서

풍미가 진하게 올라온다고 합니다.

 

단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ㅎㅎ 분들이 개발할 메뉴라서

화이트/브라운 모두 엄~청 달진 않다고 하셨는데

 

제가 둘 중에 그래도 뭐가 덜 다냐고 여쭤봐서 ㅎㅎ

그럼 브라운이 그래도 좀 덜 달게 느껴질 것 같다고

답해주셔서 저는 시그니처 브라운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내부 구경을 했습니다.

지하 1층 공간부터 계단을 내려가 봤습니다.

 

 

예쁘게 꽃꽃이 되어 있는 꽃들과

갬성 뿜뿜하는 잡지들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혼자서 여유 즐기러 방문하시게 되면

심심하지 않게 잡지를 읽고 시간을 보내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요새 카페인테리어에 빼놓을 수 없는 조명!

도 멋드러지게 한쪽에 놓여있었고

바닥에는 무심하게 툭!

그림액자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저는 1층 야외 공간으로

일단 자리를 잡았어요!

 

날씨가 실내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ㅎㅎ

 

그리고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서

추우면 덮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1층 공간에는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센트 브랜드 DSTL제품도 있고

 

 

 

하바리움도 엄청 예쁘죠??

 

 

 

펄시커피 1층에는 바로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나있는데요,

 

 

총총총 걸어올라간 2층은

꽃집이더라구요?

 

카페와 같이 운영하시는건지

다른분이 운영하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2층으로 다시 총총총 올라가면,

 

 

 

남성의류/악세사리가 판매중입니다

 

 

환절기 굿 아이템 가죽쟈켓!

 

괜히 만져봅니다 ㅎㅎ

부들부들~

 

 

 

시곗줄이나 목걸이, 반지 등

실버 악세사리도 많았구요

 

 

 

캐쥬얼한 겉옷과 티셔츠

 

 

까만 농구공!! 간지 작살이네요 +_+

모자까지 있어요!

 

 

 

전신거울 지나칠 수 없죠!

셀카를 찍어봅니다★

 

 

 

시그니처 브라운

5,8

 

 

사장님이 자리까지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크으 맛이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비쥬얼도 범상치 않죠??

위에 점박이로 보이는게 시나몬 가루일까요??

 

 

 

봄날씨에 치얼쓰~♥

 

 

오오오오~! 

진한 에스프레소향과 함께

적당히 달게 올라오는 우유크림맛~!

 

맛있어요 +_+

 

시그니처 화이트도 먹어보싶....ㅋㅋ

 

우유보다 두유를 먹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라서

이번에는 우유커피 냠냠했습니다 ㅎㅎ

 

 

 

코스터는 자체제작으로 보이는

펄시커피가 새겨진 감각적인 그림까지!

 

뭔가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준비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 아이패드로 이것저것 작업하겨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ㅎㅎ

신문 읽는 걸로 변경 ㅎㅎ

 

나른한 오후 날씨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었습니다!

 

진심 전생에 한량이었을 듯 ㅋㅋㅋ

 

 

 

커피가 양이 많지는 않아서인지

몇 모금 마시면 쭉쭉 없어져서 ㅎㅎ

아껴서 마셨습니다 ㅎㅎ

 

 

 

저녁시간대로 들어서니

슬슬 좀 싸늘하더라구요??

 

그래서 겉옷입고

담요로는 다리를 따숩게 해주었어요

 

 

 

데스노트 관람시간이 다가와서

슬슬 정리하고 카페를 나섰습니다.

 

지금 날씨면 더더더 푸른 나무와 파란 하늘로

더 싱그러울 것 같습니다~!

 

신당동에 놀러가셔서 조금 특별한,

커피음료와 야외좌석이 있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펄시커피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6eFUeL5MM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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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펄시커피의 모습을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